일본 도미토리 호스텔 호텔 아울 도쿄 닛포리 가성비 숙소 후기 (2024)

2024.09일본

일본 도미토리 호스텔 호텔 아울 도쿄 닛포리 가성비 숙소 후기

긍무나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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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또 숙소 후기 ㅋㅋ

이번 숙소는 14일간의 일본 체류 기간 중

도쿄 우에노 호스텔 Hiromas Hostel (JAZ) 가성비 숙소 추천안녕하세요! 일본에 2주간 있으면서 소재가 너무나 많이 쌓여버린 블로그... 이대로라면 1일 1포만해도 3달... m.blog.naver.com

지난 우에노 호스텔과

나가노 호스텔에 이어 4박 5일동안 이용한 세번째 호스텔이었다.

아무래도 호스텔은 후기도 잘 없고, 어떤 느낌인지 알기 어려워 묵기 꺼려지는 부분도 있을 수 있어서 늘 자세하게 후기를 남기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런 제 노력이 다른 분들께도 닿길 바라며… ㅋㅋ

도쿄 닛포리 가성비 숙소 도미토리 ‘호텔 아울 도쿄 닛포리 Hotel Owl Tokyo Nippori’ 후기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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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미토리 호스텔 호텔 아울 도쿄 닛포리 가성비 숙소 후기 (6)

Hotel Owl Tokyo Nippori 6 Chome-59-3 Higashinippori, Arakawa City, Tokyo 116-0014 일본

나는 숙소를 구할때 무조건 공항에서 입지가 좋은지만을 본다.

결국 무거운 짐 들고 이동하는 구간이 얼마나 짧느냐가 중요한데, 그러다보니 닛포리, 우에노 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철도 하나만 타도 바로 공항에 갈 수 있기 때문!

이번에 이용한 호텔 아울은 외관이 빨간색과 하늘 모양으로 눈에 잘 띄었다.

바로 옆엔 대중 목욕탕도 있어서 그부분이 꽤 인기 포인트인 것 같았다.

호스텔, 도미토리 답게 각종 어매니티는 판매 중이었다.

다만 배스타올의 경우 여태까지 대여 형식이었다면 여기는 500엔에 판매를 하고 있었다.

아니 필요 없는데… 하니까 카운터 분이 버리고 가도 된다고 하셨다 ㅋㅋ

500엔 판매라니 그럼 빨아 써야하는 건데… 만약 숙소를 여기만 이용할 예정이라면 미리 한국에서 수건을 챙겨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500엔이어도 별로 질도 안좋고 차라리 다이소에서 사오는게 나을듯?

체크아웃은 오전 10시고 짐은 체크인 체크아웃 전후에 카운터 앞에 둘 수 있다.

따로 키가 있지는 않고 이렇게 종이로 내 침대 번호, 와이파이 비번, 현관 잠겼을때 번호키 등이 적혀있는걸 준다.

라운지는 이런 느낌으로, 여기서 일도 하고 밥도 먹었음!

ㅋㅋ 추억이다 >_<

한켠엔 락커가 있어서 카운터에 말하고 쓸 수 있는 듯 했다. 나는 딱히 이용하진 않았다.

이런 음료 자판기가 있어서 찍었는데 나는 이용하진 않았다.

왜냐하면 컵이 없어서… ㅋㅌㅋㅋ

이 호스텔 이름이 ‘아울 Owl’ 인 이유는 바로 실제로 부엉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마 과거형인 것 같다.

모리군인데, 내가 슬쩍 새장 안을 들여다보니 백합꽃만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무지개 다리를 건넌건 아닌가 싶다.

주방… 이라고 할것도 없을 만큼 작은 조리 공간이 있었다.

토스터가 끝…? ㅋㅋㅋ 다른쪽에 전자렌지는 있었던 것 같음

냉장고는 또 다른데에 하나 있었다. 이용하지는 않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 침대가 있는 여성 전용 플로어인 3층으로 간다.

근데 이 엘리베이터… 꽤나 구식이고 좁고 무섭다 ㅋㅋ

한번에 한명만 탈 수 있고

버튼도 닫힘 버튼이 없어보이는데 그냥 층수를 누르면 바로 닫힌다 ㄷㄷ

벽에는 로비 청소 시간 등이 적혀있었다.

내리면 바로 신발장과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어 갈아신어야 한다.

다른 데는 다 슬리퍼를 내가 준비하거나 슬리퍼, 신발 공용 구역이었는데 여기는 확실히 슬리퍼 구역과 신발 구역이 나뉘어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여성전용이 안심!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많은 방이 나온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엔 이렇게 짐을 모아 둘 수 있는 곳이 있다!

안쪽까지 들어가면 샤워실과 세면대, 화장실이 여러개 있다.

샤워실은 이런 느낌으로, 이중 문이었고 안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었다!

물론 난 사용하진 않고 내가 가져간걸 이용했다.

수납이 바구니 하나 뿐이라 조금 불편하긴 했음

샤워룸은 이렇게 3개인데, 객실과 가까운 쪽 두군데는 밤 11시부터 아침 6시반까지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대신 8번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세면대는 5개가 있었고 종이컵이 있는 것이 좋았다.

핸드타올이 아니라 티슈가 있는게 특이했고 드라이어도 있었다.

침대는 이런 느낌…인데…

이미 내 짐들이 가득해서 더러운 점 이해 바랍니다 ㅋㅋㅋ

내가 여태 이용한 호스텔 중에서 역대급으로 개인 공간이 넓었다!!

왼쪽에도 칸이 있어서 수납이 가능하고,

안쪽에도 꽤 넓은 공간이 있어서 캐리어 째로 여기에다 놔도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였다.

나는 4박5일이니만큼 필요한거 그냥 다 꺼내놔서 거의 살림을 차려놨다 ㅋㅋㅋ 캐리어는 아까 그 모아두는 공간에 넣어두고…

호스텔 단점이 내 공간이 좁아서 매번 짐을 풀고 싸고 해야한다는 점인데, 여기는 그런 단점이 사라져서 꽤 만족스러웠다.

층고도 높고, 2층이더라도 사다리가 아니라 계단으로 올라가는 형식이라 덜 위험해보였다!

여기는 예약할때 아예 아랫단 윗단 지정해서 예약이 가능한데, 나는 아랫단을 미리 예약해뒀지만 윗단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꽤 큼직한 간이 접이식 테이블도 붙어있어서 블로그나 작업 하기에도 너무 좋았고, 거울도 큼지막하게 테이블 위에 붙어있어서 화장하거나 할때도 좋았다.

조명도 환해서 이 안에서만 있기 삽간웅…

거울 옆에는 이용 규칙이 적혀있으니 한번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샤워 이용 규칙, 드라이어 이용 시간(밤12시부터 아침 6시반까지 이용 금지) 등이 적혀 있다.

참고로 드라이어는 저 시간에 이용하고 싶다면 1층 로비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에 2주동안 있던 거라 이 호스텔에서도 한번 빨래를 해야했다.

그리고 처음에 샀던 배스타올도 빨아야하구… ㅋㅋㅋ

코인세탁기가 4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한층 올라가면 된다.

24시간 이용 가능, 세제는 넣지 않아도 자동으로 투입된다.

세탁은 200엔, 건조는 30분당 100엔!

다만 시설이 완전 좋진 않다. 관리가 깨끗하게 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음!

근데 바로 옆 건물에 목욕탕과 더불어 코인빨래방도 있다 ㅋㅋㅋㅋㅋ 혹시 여기가 다 찼거나 맘에 안든다면 거기로 가도 좋을 것 같다!

4박5일이라 시트 교환은 안해줄줄 알았는데, 어느날 돌아와서 무슨 종이가 붙어있길래 보니까 ‘내일 시트 교환 할테니 침대 위에 아무것도 없도록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서비스 꽤나 감동이자나…?

덕분에 5일 내내 깔끔하게 지낼 수 있었다!

이번에 2주간 세군데 호스텔을 이용해봤는데, 모두 장단점이 확실한 곳이었다.

여기는 조금 연식이 있는 느낌이었지만 수건 구매만 아니면 불만사항이 없을 정도로 아주 잘 묵고 왔다.

특히 내 공간이 넓었던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포스팅이 도쿄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지난 도쿄 여행에서 묵었던 호스텔 후기도 추가로 남기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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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Reed Wilderman

Birthday: 1992-06-14

Address: 998 Estell Village, Lake Oscarberg, SD 48713-6877

Phone: +21813267449721

Job: Technology Engineer

Hobby: Swimming, Do it yourself, Beekeeping, Lapidary, Cosplaying, Hiking, Graffiti

Introduction: My name is Reed Wilderman, I am a faithful, bright, lucky, adventurous, lively, rich, vast person who loves writing and wants to share my knowledge and understanding with you.